안전보건공단-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건축사회, 업무협약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대한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수봉)는 12일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최수봉 전남지역본부장, 대한건설협회에서 김영주 광주광역시회장·공후식 전라남도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이서길 광주광역시회장·오종순 전라남도회장, 건축사회 강현구 광주광역시회장·조연준 전라남도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망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제공 및 정기 점검 ▲회원사 안전보건교육 지원 ▲리플릿 등 안전보건자료 공유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병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의 분야별 중심축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기관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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