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 골든벨 진행

전북지역 안전관계자들의 축제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행사가 노사정 관계자들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업건강협회 관계자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전주그랜드힐스턴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격려사와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올해 산업현장 안전보건 정착을 위해 활동한 안전보건관리자들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오영민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회장, 배우 박원상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은 권리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안전보건에 대해 담론을 나누는 안전 콘서트가 마련됐다.

아울러 총 상금 250만원을 놓고 안전보건 퀴즈를 겨루는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민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회장은 “올해 8회를 맞은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가 이제는 전북지역 사망사고와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