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역량 강화원칙’에 참여··· 여성 인권 보호·권리 증진 기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참여 단체 사진 / 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성차별 없는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다짐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여성역량 강화원칙(WEPs)’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4월 UNGC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기본원칙을 준수하는 등 인권경영을 선언한 데 이어 올해 9월 27일 여성역량 강화원칙(WEPs) 참여 CEO 서명서를 제출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성 격차 자가 진단 및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 이행으로 성 평등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차별 없는 인간 존엄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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