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충북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충북대학교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코자 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충북대학교는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인력 상호지원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협력모델 구축 ▲학술회의·심포지엄·연구발표회·토론회 공동개최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는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한다.
성기석 교육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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