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의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키 위한 행사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8~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수원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안전보건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등 기본 안전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체험과 혈압, 악력측정, 체성분검사(인바디)를 통한 운동 처방 및 뇌심혈관계질환 상담이 수원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안전보호구, 포스터 전시 및 감정노동자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스티커, 안전 Key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 안전보건 OPL 자료가 제공됐다.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재 사고사망을 예방키 위해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안전을 체험하는 기회뿐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