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구급차 11대 및 안전요원 61명 배치 등

대전시가 ‘세계과학도시연합 국제행사’ 기간 동안 소방차와 구급차를 전진배치한다.

대전소방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19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 기간 동안 현장 소방활동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소방본부는 대전컨벤션센터에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차량 11대와 안전요원 61명을 배치하고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이 있는 21일에는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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