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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행정안전승인 2019.10.18 09:33 | 수정 2019.10.18 09:33
해남·경주·강릉 등 8개 지역,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행안부, 지난 10일 삼척·울진·영덕 이어 2차 선포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과 경북, 강원 소재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남 해남군, 경북 경주시·성주군, 강원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및 동해시 망상동, 전남 진도군 의신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총 11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행안부는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의 주요 피해를 살펴보면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는 주택 378동, 농경지 24.4ha가 침수되는 등 침수 피해가 특히 컸고 경북 지역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벼가 넘어지는 등 농가 피해가 컸다.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의신면은 대부분의 피해가 사유시설 피해로 김 양식시설에 집중됐으며 일부 도로도 붕괴됐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지원 등을 반영한 종합 복구계획을 이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확정할 계획”이라며 “‘미탁’ 피해지역에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각종 방재시설도 집중호우에 최대한 견딜 수 있게 개선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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