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체험부스 운영··· 전기안전 키트 지원사업도 추진

전기안전 체험부스를 방문해 룰렛을 돌리는 어린이 / 사진 =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완주군 공동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2·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완주군 96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동화 속 주인공 복장을 하고 퍼레이드를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인형극, 윷놀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공사가 마련한 전기안전 체험부스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룰렛게임,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OX퀴즈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한편 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북 도내 공원 30곳에 LED 시계를 설치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전기안전 키트 지원사업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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