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취급과 사고마약류 처리 및 오·남용 피해사례 등

최근 연예계 마약류 사용 파문 등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천시가 마약류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 도매업자 등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지정받은 지 1년 이내의 신규 취급자 20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취급과 사고마약류 처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보고방법 등 법적 의무사항과 실제 마약류 오·남용 피해사례 등이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신규 마약류취급자 허가 지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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