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60여명 대상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 =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위기상황 발생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10일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상식 소소심 익히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이다.

이날 교육은 소소심 교육뿐 아니라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 119 신고방법 및 대피훈련, 소방관 복장 착용, 이동용 체험차량(연기체험)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원용 광주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소심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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