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두 바퀴로 떠나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

/ 사진 = 행안부 제공.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행안부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여행 사진·UCC 공모전을 연다.

행정안전부는 내달 18일까지 ‘두 바퀴로 떠나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주제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또 ①안전모 쓰기 ②과속하지 않기 ③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④야간 전조등 켜기 ⑤음주운전하지 않기 등 안전한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 이용 5대 안전수칙 준수도 권장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복한 자전거 여행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UCC를 제작해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행안부는 12월 중으로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의 날 행사, 각종 캠페인 등에 전시되며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조봉업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전거 여행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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