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고용노동청 11일·안전보건공단 15일

국회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내달 4일 진행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달 2일부터 환경부 감사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국정감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는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여러 권리들에 대한 보장 관련 문제를 책임지고 있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내달 4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때 산재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와 고용보험심사위원회도 감사를 받는다.

이어 11일에는 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 등 각 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국정감사는 15일 진행된다.

다음날인 16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대상으로 현장시찰도 전개되며 이후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도 펼쳐진다.

21일에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종합감사가 국회에서 다시 한번 전개되며 환노위 국정감사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환경부와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2일(환경부)과 7일(기상청) 진행된 후 18일에 다시 종합감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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