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홍보부스 운영

안전보건공단이 충북지역 대표 축제장에서 외국인 등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호진)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은 20일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여해 중국인 유학생과 시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문화 확산의 매개체로 활용해 외국인과 예비산업인력, 도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기관 직원들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성분(인바디), 혈압측정을 통한 건강 상담 서비스와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하며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더불어 우리 지역 노동자와 예비산업인력의 안전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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