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연제구 소규모 현장 방문해 캠페인 및 안전점검 전개

안전보건공단이 부산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19일 부산시 연제구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 및 ㈜옥토건설안전기술원과 함께 사망사고 감소목표 달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산업재해 사망자수 절반 감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100일 긴급대책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패트롤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후 느슨해진 재해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요원들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재해예방 OPL, 카드북, 물티슈 등을 배포하고 추락재해예방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시했다.

이어 작업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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