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 부안스포츠파크서 영결식 진행

태풍피해 복구작업 중 추락한 소방관이 끝내 목숨을 잃어 문재인 대통령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태풍피해 복구작업으로 순직한 고 권태원 부안소방서 부안안전센터 소방경(52세)의 공적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키 위해 유가족에게 조의문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고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은 11일 전북 부안군 소재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부안소방서장으로 거행됐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 묘역에 안장됐다.

고인에게는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지방소방위→지방소방경)이 추서됐으며 국가유공자 지정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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