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사고 예방·안전신문고 홍보

경남도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버스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는 추석을 맞아 10일 창원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4대 불법 주정차 구역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또 매월 4일로 정한 ‘안전점검의 날’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위협요인을 찾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등을 담은 홍보자료도 배부했다.

이광옥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연휴기간 중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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