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송재성)은 9일 부천시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회복지시설인 한국 펄벅재단을 방문해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펄벅재단은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냉대를 해소하고자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서 의료지원(Health), 교육지원(Education), 생계지원(Livelihood), 사회정서지원(Psycho-social)을 총칭하는 H.E.L.P.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과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재성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피부색과 언어 그리고 출생지나 사회적 신분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공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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