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안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국 현지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서울스퀘어에서 미국, 태국, 남아공 등 20여개국 주한외국대사관 식품·농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수입식품 안전관리와 관련한 법령 및 제도 개정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수출 상대국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우리나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주요 개정사항 ▲수출국 제조업소 현지실사 등 현지 안전관리 ▲식품 안전기준 체계와 주요 개정사항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 수입식품 안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국과 현지 생산단계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