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직무교육 중심··· 플립러닝 교육·현장 실무교육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와 현장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과정이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울산대학교와 함께 ‘안전공감 더하기’ 오픈캠퍼스 3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키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3기째다.

교육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교육 중심이며 산업안전, 건설안전, 산업보건, 화공안전분야 전반을 다룬다.

교육은 이러닝 컨텐츠를 활용한 플립러닝 교육,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오픈캠퍼스 운영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산업안전보건 전문 인재 양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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