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문화 교육 일환으로 교육 희망자 접수

광양시가 안전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교육 접수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산업안전 마인드 형성, 재난안전사고 예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교육’ 참여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9월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교육은 광양시가 안전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해 시 직원·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생활안전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포스코 안전방재부 직원이 포스코 안전시스템 설명, 사회안전(응급처치), 생활안전(건강·전기·가스), 교통안전(신호·안전띠·음주 예방), 산업안전(안전모·안전화·보안경 착용)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사회단체 등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안전총괄과(061-797-2557)로 신청하면 된다.

송명종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