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제25회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 개최

항공안전의 최신 정책 동향과 최신 이슈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5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25회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항공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 항공안전정책 동향 및 최신 이슈 공유와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이슈가 됐던 ‘항공안전정책 동향’과 더불어 ‘항공기 Automation과 Human Error’, ‘악기상과 항공기 안전운항’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는 1995년부터 항공안전에 대한 정책동향과 최신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과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연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본 세미나는 항공 업계 및 관련 학계·연구기관 등의 항공안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항공산업의 눈부신 성장은 안전과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다”며 “공단은 항공안전 개선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항공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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