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23개소 창고 대상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여부 등 확인

울산 북구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가 진행된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최근 안산에서 발생한 물류시설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구 관내 창고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관리 대상은 특정 소방대상물 중 창고시설 23개소이며 6일까지 내근 간부와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요령, 위험요인 사전 제거, 감독 및 안전관리자 업무 철저, 시설기준 준수 안내,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등이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책임 의식을 강화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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