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 51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증산2교 아래에서 60대 남성(A)이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린 상태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은 서대문소방서는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A)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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