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 화면 캡처

28일 쿠싱증후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오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했다. 이에 가수 이은하의 쿠싱증후군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쿠싱증후군은 몸에 필요 이상 많은 양의 당류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쿠싱증후군을 호소한 바 있는 이은하는 과거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했다.

이은하는 척추분리증 치료를 위해 진통제를 투여하던 이은하는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돼 3개월 만에 15kg 몸무게가 증가하게 됐다.

이어 그는 "13살 때 데뷔를 했다. 당시 17세 미만은 데뷔를 못 했다"며 "초등학교 6학년이라 성장발육도 안 됐었다. 지금은 보조물이 많지만 당시엔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어른처럼 보이려고 주위에 보이는 털실이나 천 조각을 가슴에 넣어서 볼륨을 만들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영어로 Cushing’s Syndrom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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