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부산청-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사망사고 감축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부산지역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 부산청(청장 최기동)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27일 해운대 센텀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노·사·민·정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망사고 절반감축 추진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 건설안전관리자협의체, 부산청 안전협의회, 부산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TBN 부산교통방송,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안전기술지원단, 한국건설안전기술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운영방안 설명, 노·사·민·정 협력선언문 서명식, 사망사고 감축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도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2022년까지 산재사망자 절반 감축은 정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정기회의가 노·사·민·정의 역량 결집과 범사회적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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