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88왕홍박람회’ 코엑스에서 19~20일 이틀간 개최

왕홍 마케팅 전문회사인 차코몰파트너스가 중국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차코몰파트너스(대표 김재이)는 19~20일 이틀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2층에서 ‘제3회 88왕홍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왕홍’은 중국의 크리에이터로 우리나라 인스타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수백만명의 팔로워·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BJ 등의 인플루언서를 말한다.

이번에 행사에 방문한 88명의 왕홍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순차적으로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유력 플랫폼과 타오바오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 뿐 아니라 제품 홍보를 도왔다.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차코몰파트너스는 중국의 유명한 왕홍들을 초청,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활성화와 성공적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욱이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맞춤 마케팅 판매라는 기획 아래 중국과 베트남 빅바이어 등을 초청해 현장에서 비즈니스 업무 진행하도록 돕는 등 라이브 채널을 다양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이 차코몰파트너스 대표는 “중국의 인터넷 스타들의 88왕홍박람회는 차코몰파트너스의 세심한 준비 아래 국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한층 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처럼 타 업체의 선도적 역할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동시 운영하는 차코몰파트너스는 다국적 젊은 유학생들을 통해 중소기업체의 중국시장의 교두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화시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왕홍방송은 모바일전용 판매채널로서 특히 왕홍은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함에 따라 중국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경제 수출 발전을 위해 중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을 충분히 활용하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게끔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왕홍 마케팅 판매를 위해 차코몰파트너스는 토아바오 자체 온라인 몰아 뷰티몰, 패션몰, 생활잡화용으로 분리 준비하는 등 국내외 물류 배송의 고객만족(CS)부분도 완벽히 준비했다”며 차코몰파트너스가 성공적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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