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영화 ‘애드 아스트라’에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 대거 참여,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대급 조합으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맨 인 블랙’ 시리즈, ‘링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도망자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 아카데미 1회 수상, 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의 최고의 배우 토미 리 존스는 ‘리마 프로젝트’ 수행 중 실종된 아버지 ‘클리포드 맥브라이드’ 역을 맡았다.

이어 화성 기지를 관리하는 책임자 헬렌 란토스 역은 영화 ‘러빙’에서 차분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로 제89회 아카데미, 제74회 골든 글로브 등 해외 유수의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루스 네가가 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이자 ‘헝거게임’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도날드 서덜랜드가 비밀을 간직한 아버지의 옛 동료 프루이트 역을 맡았다.

이처럼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칸 4회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꼽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영화 연출작이다.

특히 엘리트 우주 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편,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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