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가 극장가 점령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만 69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4만 8494명이다.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봉오동 전투'에서 유해진은 항일대도로 거침없이 일본군을 베는 전설적인 독립군 황해철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실력과 빠른 발로 독립군을 이끄는 분대장 이장하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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