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 참석해 한국 가스안전기술 우수성 전파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한국과 중국이 가스안전기술을 상생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1일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서 개최한 ‘2019년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중국과 교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는 CGAC(중국 가스기기품질감독 및 검사센터) 주관으로 14억 인구를 대표하는 가스 기기 및 부품, 설비 생산 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중국 최대의 가스산업 대회다.

이 자리에서 열린 ‘제2회 중국 CGAC와의 정기 교류회의’에서 김 사장은 국내 가스 관련 기업의 중국 수출지원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해외기관과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또 CGAC와 가스안전 기준에 대한 교류 등 양 기관 협력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형근 사장은 “중국 최고의 가스제품 책임기관인 CGAC와 가스안전기술의 상생발전으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의 이번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 참석은 CGAC 대표이자 중국 가스위원회 위원장인 왕치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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