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하며 장기전에 돌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17일 1032개의 스크린에서 30만 921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29만 8851명. 

지난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일일 관객수 30만명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와 대학동아리 후배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영화. 조정석의 유쾌하면서 짠내는 연기와 임윤아의 연기변신이 돋보인다. 

한편 '분노의 질주:홉스&쇼'와 '봉오동 전투'가 각각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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