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광복절을 기념해 SBS에서 방영 중이다.

'암살'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은 안옥윤은 실존 인물로, 남자현 의사를 모티브로 했다.

남자현 의사는 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로 손가락을 세 번이나 끊어 낸 인물이기도 하다.

영화를 통해 재조명 된 남자현 의사에도 수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암살'은 지난 2015년 개봉해 약 127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