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문 교육문화이사, 중소건설현장 방문해 안전상태 살펴

부산지역 중소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긴급점검이 시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14일 지역 내 건설현장을 찾아 사망사고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 패트롤점검을 진행했다.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긴급 패트롤은 건설현장 밀집 지역을 순회 하며 산재 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재해예방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날 긴급 패트롤에는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이사가 참석해 건설현장의 추락사망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처문 이사는 “이번 긴급패트롤을 통해 우리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열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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