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화재·지진·태풍 등 안전사고 대응방법 체험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안전 캠프가 개최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과 14일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과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안전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서구청소년수련관, 방림초등학교 등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년단 단체 화합 활동, 익수사고‧급류사고‧선박탈출 등 물놀이 안전체험, 화재 안전, 지진·태풍 대처, 생활안전체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천택 광주광역시 구조구급과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캠프를 열고 있다”며 “안전을 배우고 위기극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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