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의 인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화교로 태어난 주현미는 아버지의 권유로 5살에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포기한 채, 집안을 부양하기 위해 약사가 된다.

주현미는 한 방송에서 "젊을 때만 해도 장녀라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약사 생활을 하던 주현미는 당시 녹음한 음반 '쌍쌍파티'가 대박을 치며 지금까지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주현미는 각종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의 여성 트로트계 빅3로 불리게 된다.

한편 1961년생인 주현미는 1957생인 임동신과 1988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