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는 관내 등산로 51.3㎞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마 기간 동안 노면이 패이거나 잡초와 칡넝쿨이 등산로와 체육 기구, 벤치 주변까지 무성하게 자라나 이를 제거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목재데크계단 등 등산객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도 함께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해 오르내리는 등산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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