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설립과 연혁 등 담은 ‘25주년 발자취’ 책자 발간

근로자 건강증진과 보건관리자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업건강협회’의 지난 활동들을 한곳에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직업건강협회는 1994년 협회 설립과 이후 활동들의 모습을 담은 ‘한국직업건강협회 25주년 발자취’를 발간하고 31일 공개했다.

이번 책자 발간은 협회 설립 25주년 기념과 동시에 감정노동자, 외국인근로자, 하청업체 근로자, 고령근로자 등의 건강관리, 보건관리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달려온 협회의 지난 활동들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는 제1장 ‘제도와 정책’, 제2장 ‘교육과 연구’, 제3장 ‘출판과 홍보’, 제4장 ‘소규모사업장 보건관리’, 제5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현재 협회는 보건관리자를 선임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근로자의 건강 형평성을 도모키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더욱 더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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