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시행··· 8월 5~9일 접수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 사진 = 서울시청 제공.

펜스, 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발굴한다.

서울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인증하는 ‘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오는 8월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관리키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해오고 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상‧하반기), 총 22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총 1146점의 제품을 인증했다.

신청 대상은 펜스,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 19종)이며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8월 5~9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에 미선정된 제품 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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