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주·충주지청-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100일간 진행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100일간 패트롤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충주지청(지청장 이한수)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호진)는 오는 10월까지 100일간 관내 건설·제조업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패트롤 순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재사망사고 절반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책에 따라 고용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직원이 패트롤카로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게 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의 추락·끼임·질식 등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이며 해당 요인에 대한 산재예방 조치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둬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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