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폐기사진 등 통합관리시스템 저장 관리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어플리케이션 화면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마약류 폐기정보가 관리된다.

충청북도는 병‧의원과 약국에서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보다 편리하게 폐기키 위한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폐기하려는 경우 관련 정보와 현장사진을 서류나 전자파일로 2년간 보관해야 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폐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하고 저장해 폐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저장된 폐기정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해 ‘보고관리-자체폐기 정보관리’ 화면에서 확인‧수정이 가능하며 ‘신규등록’ 기능을 이용해 컴퓨터에서도 입력이 가능하다.

관련 사용방법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상담센터(1670-6721)에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