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앳스타일.

신인 가수 로시가 화보 인터뷰를 통해 신승훈에 대해 삼촌처럼 친근하고 아빠처럼 엄격한 대표님이라고 밝혔다. 

로시는 앳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로시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야심 차게 선보인 첫 솔로 신인 가수다. 30년 가까운 세월 자신의 노래를 직접 작사 및 작곡, 프로듀스 한 신승훈으로부터 지난 4년 동안 1대1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로시는 “노래에 감정을 담아내는 법을 많이 배웠다. 엄마처럼 섬세하고, 삼촌처럼 친근하고, 엄격할 땐 아빠처럼 엄격한 대표님이다. 특히 앨범 작업과 녹음을 할 때 엄격하다”고 말했다. 

‘신승훈의 뮤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뮤즈라는 단어는 쉽게 받을 수 있는 수식어가 아니다”고 말하며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식어에 어울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여전히 뮤즈라고 불릴 때마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공존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시는 1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꿀보이스로 추측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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