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선 조선소장, “비계 설치작업자 전문 역량 높여 안전성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비계교육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선박 건조과정의 비계 설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9일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교육원에서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정대성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계교육 인증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효과적으로 차단키 위한 것으로 쉘, 쉐브론, 엑슨모빌 등 글로벌 석유메이저들도 공식 인정하고 있는 한국비계기술원과 손잡았다.

이날 박두선 조선소장은 “비계교육 인증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과 손잡고 비계 설치작업자의 전문 역량을 높여 안전성 확보와 작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