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인천상공회의소 부장 등 인천지역 산업재해예방에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9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2019년 산재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정부-공공기관-민간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사망사고예방 실천 운동을 전개한 이대경 고용노동부 중부청 공업주사와 환경안전분야 리스크 거버넌스 운영 및 CEO 안전포럼 등을 개최한 공로로 이창훈 인천상공회의소 부장이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및 협력업체 참여를 독려하며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한 임태빈 SK건설(주)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신축공사현장소장과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으로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한 김충신 ㈜대성디앤에프 대표이사가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일터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사업장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일터 안전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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