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전 예측 통한 선제적 대응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 ‘길목지킴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도원)는 24일 군포시 복합개발사업현장에서 안산·시흥·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등 7개 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과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내 노후 공장·창고 증·개축 및 아파트 재건축이 예상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자는 ‘길목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건설기계·장비 전문가가 초빙돼 사고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굴삭기, 타워크레인, 고소작업대의 구조와 사고사망 발생 포인트를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은 안전교육 후 주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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