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실시간 검석어에 오른 틴틴파이브 소속의 개그맨 이동우(본명 김동우)가 화제인가운데, 이동우가 앓고 있는 희귀병 망막색소변성증이 화제다.

이동우는 틴틴 파이브 소속의 개그맨이다.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04년 희귀병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았고 이후 시력을 잃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란 망막 기능 장애로 유전자 이상이 원인이 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중심 시력을 상실,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병이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알려져 있지 않은 난치 질환이다.

앞서 담도왕 투병 중 사망한 개그맨 이왕표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유서에 이동우에게 각막 기증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동우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왕표의 각막기증 의사에 "선생님의 뜻은 정말 감사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동우의 병은 망막 질환으로 각막 기증으로는 회복할 수 없다.

개그맨 이동우의 근황과 그의 실명 역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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