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도내 16개 소방서장·충청소방학교장 등 참석해 토론

소방지휘관들이 모여 화재현장 등에서의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키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홍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갖고 효과적인 현장대응활동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순중 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장대응 향상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추진 업무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대응 역량강화, 화재예방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중점 관리 대상 화재 발생시 효율적 대응방안 등이다.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화재와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세워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해 현장활동을 강화한다면 진압작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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