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올해 1월 8일부터 공단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시험의 수요 증가에 따라 6월부터 시험일정을 확대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주말 시험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존 평일 1회(화요일)와 월 1회 금 또는 토요일에 시행되던 시험일정을 평일 2회(화‧목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주말 응시자를 위한 주말(토요일) 시험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에 따라 국제항공업무에 종사하려고 하는 조종사 및 관제사는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으로 4등급 이상을 반드시 소지해야만 해당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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