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장안사 일대에서 안전캠페인 전개

고리원자력본부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실태점검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안읍사무소, 기장소방서와 함께 장안사 일대 여름철 물놀이 및 체육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봉수 장안읍장 및 장정환 장안119안전센터장,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지자체 및 한수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 안전점검은 장안사 일대 계곡 및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등산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과 손부채를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전두수 대외협력처장은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해 재난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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