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 덮개가 부식돼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노후화된 오수관 덮개가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으로 해당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잘 보이지 않는 밤에는 미처 확인하지 못할 경우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새 덮개로 교체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1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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