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 안전한 동행 사회봉사단은 19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외국인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산업현장 안전보호구 체험이 진행됐고 각국 언어로 번역된 안전보건 책자, 스티커, 슬로건 삽입 풍선 등이 배포됐다.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자 동료”라며 “내·외국인 모두 안전한 일터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권리 인식 확산과 산재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