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여수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안전세미나 개최

안전경영 다짐 확인 및 위험성 사전점검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에서 대형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세미나가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16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하연)와 합동으로 광양제철소 경영층 및 공장장, 계열사 및 협력사 CEO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 방향 공유 및 소통을 통한 사업장의 안전경영 의지 다짐 확인, 광양제철소 내 유해·위험성에 대한 사전점검‧관리를 통해 대형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또 대정비기간동안 기존 설비 개·보수 등 작업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사전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대책을 이행토록 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및 발주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했다.

장영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은 “경영자의 안전경영마인드가 우선돼야 하며 사업장이 작업 전 자율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을 생활화하고 근로자는 안전작업절차를 준수해 대형사고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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